LG유플러스 중소 협력사 직원들도 LG유플러스 직원처럼 LG계열사 제품을 최대 60% 싼 가격에 살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14일 중소 협력사 직원들이 가전제품과 식음료, 화장품, 생활용품 등 LG 계열사 상품을 자사 직원과 똑같이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도록 '협력사 임직원 전용 복지몰'(with.lifecare.com)을 열었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가 제공한 아이디와 비밀번호로 접속하면 최대 60%까지 할인된 가격에 구매가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1차로 70여개 중소협력사 직원 2,000여 명에게 복지몰 접속권한을 부여했다. 이기형 LG유플러스 동반성장추진팀장은 "복지몰 이용을 원하는 협력사 직원들에게 접속권한을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며 "협력사와의 동반성장과 상생경영을 위한 모범사례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김능현 기자 nhkimchn@sed.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