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증권시장이 9일 약세로 출발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0.26% 내린 6,075.33,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0.18% 떨어진 4,100.62,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거의 제자리인 7,319.12로 거래를 시작했다.
이날 유럽 증시에는 중국의 추가 금리 인상 등 잇단 긴축 조치가 영향을 미치고 있다.
런던 증시는 전날까지 3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금융위기 이전인 2008년 5월 이후 최고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