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애널리스트가 본 이 회사] 인터파크

[애널리스트가 본 이 회사] 인터파크 빠른 속도 매출 증가세…장기 매수 추천 인터파크는 미국 사이트순위 조사기관인 알렉사가 지난해 하반기 방문자가 가장 많았던 전가상거래 쇼핑몰 업체로 선정하는 등 소비자 인지도가 높은 기업이다. 인터파크는 지난해 99년에 비해 241% 증가한 826억원의 매출을 달성한 것으로 추정되며 내년에는 108% 늘어난 1,72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달에 공식계약을 맺은 월드컵 입장권 판매대행사 선정효과 등 작년 하반기 이후 판매호조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며, 매출이 입점업체를 통한 상품매출로 이뤄져 매출원가율 상승은 제한될 것으로 분석된다. 올해에는 61억원의 영업손실이 예상되지만 내년에는 47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해 흑자전환에 성공할 것으로 보인다. 인터넷기업 적정주가에 대한 논란이 많다. 인터파크는 빠른 속도의 매출증가세가 확인되고 있지만 아직도 적자기업이라는 약점을 가지고있다. 인터파크 적정주가는 3,917원이며 장기적으로 매수추천한다. 올해 1분기 매출증가세가 확인되면 주가도 한단계 레벨업될 것으로 예상된다. /교보증권 김창권 애널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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