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 등 채권단은 9월중 회사채 신속인수 대상기업으로 하이닉스반도체ㆍ현대석유화학ㆍ현대상선ㆍ현대건설ㆍ쌍용양회 등 5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9월중 5개사의 만기도래 회사채 규모는 ▲ 하이닉스반도체 450억원, ▲ 현대석유화학 400억원, ▲ 현대상선 400억원, ▲ 현대건설 403억원, ▲ 쌍용양회 740억원 등 모두 2,393억원이다.
채권단은 만기도래 회사채 중 80%인 1,914억원을 인수하게 된다.
채권단은 오는 14일 정례회의를 열고 최종 인수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최윤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