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3분기 해외플랜트수주 7.5% 증가

올해도 해외 플랜트 수주가 호조를 보이며 전체 수주규모가 100억달러를 웃돌 것으로 전망된다.13일 산업자원부는 3ㆍ4분기 해외 플랜트 수주가 45건, 28억7,0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7.5%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올들어 지난 9월까지 해외 플랜트 수주실적은 모두 75억8,000만달러에 달해 올해 수주규모는 지난해(101억4,000만달러) 수준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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