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흥기업은 중국 베이징에 외식업체 북경동삼복성찬음유한공사를 설립하고 오는 16일 한국전통요리점 ‘동삼왕’1호점을 연다고 14일 밝혔다.
동삼왕은 한국 인삼을 재료로 한 삼계탕과 구절판 요리 등 한국 전통음식과 퓨전요리를 판매한다. 음식 주재료 중 하나인 인삼의 경우 충남 금산에서 전량 공급해 사용하고, 관련 상품도 판매할 계획이다.
동흥기업은 2006년까지 베이징에 2, 3호점을 추가로 열고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전까지 상하이 등 주요 도시에 직영점 20여개를 세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