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은 25일 서울 양천소방서에서 화재진압과 응급구조 활동 중 부상한 소방관 30명에게 격려금 6,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S-OIL 관계자는 '화재 현장에서 시민의 안전을 지키려다 부상을 입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방관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S-OIL은 지난 2006년부터 '소방영웅지킴이' 프로그램을 통해 순직 소방관 유족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