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 해지할 때 돈이 떼이는 위험을 완전히 없앤 저축성 보험 상품이 나왔다.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이 가입 1개월 만에 해지해도 납입보험료의 100% 이상을 보증 지급하는 '(무)꿈꾸는e저축보험'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상품은 국내 최초로 공시이율과 연동된 사업비 부과 방식(후취형 경과이자 비례방식)을 채택해 가입 시점에 발생한 이자가 없다면 사업비 차감도 없어 100% 이상 환급이 가능하다는 특징을 가진다. 공시이율이 낮아질 경우 사업비도 함께 감소하는 상품 설계 구조를 갖고 있는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