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G7,달러화 추가상승 저지 표명/27일 미 워싱턴회의서

【동경 AFP=연합】 서방선진 7개국(G­7)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 총재들은 오는 27일 미국 워싱턴에서 회의를 열고 달러화 추가 상승을 저지키로 합의할 것이라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20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G­7 참석자들이 이번 회의에서 미 달러화가 계속 오름세를 보일 경우 외환시장 개입을 포함한 각종 공동 행동을 취할 의사가 있음을 표명할 것이라고 전했다.이에 앞서 G­7 재무장관들은 지난 2월 베를린 회의 폐막 직후 약세를 보였던 달러화를 반전시키기로 한 지난 95년 합의내용이 달성됐다는 내용의 공동성명서를 채택했으나 이후에도 달러화는 계속 오름세를 보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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