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저작권단체연합회 저작권보호센터(센터장 이경윤)는 지난해 적발한 음악분야 불법복제물 3만4,806점 가운데 나훈아의 음반이 777점(22%)으로 가장 많았다고 12일 밝혔다.
저작권보호센터가 집계한 지난해 불법복제 음반순위에 따르면, 가수별로는 나훈아에 이어 장윤정(617점), 박상민(450점), 조항조(365점), 장사익(343점), SG워너비(302점), 이승철(216점), 김종환(190점), 심수봉(153점), 이문세(148점) 순으로 불법복제물이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