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베네는 말레이시아 3호점과 4호점을 공식 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 3호점인 카페베네 자야 쇼핑 센터점은 약 125.3㎡ 규모로 총 69개 좌석을 갖췄다. 페낭의 거니 파라곤 점은 말레이시아 카페베네 4호점이자 230.9㎡의 대형 매장. 넓은 테라스를 활용, 총 129개 좌석 가운데 69석을 테라스에 배치했다. 도 다수의 책장을 세우는 등 복합 문화공간으로 꾸몄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현지 식문화를 반영해 브리또와 샌드위치, 샐러드 등 간단한 식사 메뉴를 음료와 함께 판매하고 있다”며 “페탈링 자야와 페낭 지역 중심가에 위치한 대형 쇼핑몰에 3·4호점 문을 열어 앞으로 카페베네 인지도 상승을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연내 8호점까지 오픈할 계획”이라며 “말레이시아 현지식 메뉴는 물론 한국식 디저트 문화를 널리 알려 글로벌 카페 브랜드의 위상을 확고히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