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삼성전자, 광학줌 300만화소폰 中 수출

삼성전자는 지난해 세계최초로 개발한 연속광학 3배줌(zoom) 기능의 300만화소급 카메라폰을 중국에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제품은 셔터를 살짝눌러 초점거리를 조정한 후 임시로 고정시킬 수 있어 수동카메라처럼 피사체만 선명하고 배경은 흐릿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등 고급 카메라의 다양한 기능이 적용됐다. 또 컴퓨터 없이 휴대폰과 프린터를 USB케이블로 직접 연결해 사진을 출력하거나 최대 4시간까지 동영상을 촬영한 뒤 TV에 연결해 감상할 수 있다. 중국어ㆍ영어 전자사전 기능을 탑재했으며 은나노 항균 코팅으로 중국항균인증 CIAA마크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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