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亞 경상수지 흑자 경제악화 신호탄"

아시아 국가들이 최근 경상수지 흑자를 기록하는 것은 이 지역의 경제가 더욱 약해지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아시안월스트리트저널이(AWSJ)이 5일 보도했다.타이완,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국가들이 수출이 급감하면서 경제가 수축되고 있으나 수출보다 수입이 더욱 빠른 속도로 감소, 경상수지 흑자를 유지하게 됐으며 이는 매우 우려할 만한 일이라는 것. 신문은 또 아시아 국가들이 경제를 회복시키기 위해서는 내수를 진작시키면서 수입을 늘려야 하며 이에 따른 경상수지 적자를 감수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노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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