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과기·교육부, 과학육성예산 통합을"

정환호 교총회장 本紙 주최 과학CEO포럼 강연

정완호 한국과학교육단체총연합회 회장은 29일 서울 종로구 한국일보사 건물 송현클럽에서 열린 제9회 과학CEO포럼(회장 정근모)에서 과학육성의 양 축인 과학기술부와 교육인적자원부가 통합된 하나의 예산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과기부는 대학 및 연구소 등을, 교육부는 초ㆍ중ㆍ고교의 과학교육을 주로 지원하고 있다. 본지와 파퓰러사이언스가 주관하고 과학기술부ㆍ과학문화재단ㆍ오하우스코리아 후원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 정 회장은 ‘우리나라 과학교육의 현황과 발전방안’이란 주제의 강연에서 “초ㆍ중ㆍ고교가 뿌리라면 대학과 연구소는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는 곳으로 양 부문이 함께 발전하고 성장해야 과학 선진국이 될 수 있다”면서 “통합된 예산시스템이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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