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롯데시네마 강남역 씨티관 개관

옛 시티극장 리뉴얼… 500개 스크린 확보

롯데시네마가 강남역 상권에 첫 진출한다. 롯데시네마는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구 씨티극장을 리뉴얼해 9일 롯데시네마 씨티관을 개관한다고 밝혔다. 4개관 729석 규모의 시티관을 개관함으로써 롯데시네마는 전국 70개 영화관에 500개 스크린을 확보하게 됐다. 7월에는 CJ CGV가 강남구 신사동의 옛 씨네시티를 리뉴얼해 오픈할 예정이어서 강남 지역을 둘러싼 멀티플렉스 극장들의 싸움이 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임성규 롯데시네마 홍보팀장은 “롯데시네마가 강남권에 첫 진출한 데 의의가 크다”며 “앞으로 김포스카이파크와 창동역사 등 지속적으로 새 지점을 오픈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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