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현대증권 법인약정 1위/이달,「국투」 인수후 급증

현대증권이 법인약정부문에서 처음으로 업계 1위로 올라서 관심을 끌고 있다. 24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현대증권은 지난 3월까지만 해도 법인약정 부문에서 줄곧 3∼4위를 기록했으나 이달들어 그동안 법인약정부문에서 확고한 수위를 유지했던 삼성증권을 제치고 1위를 달리고 있다.4월들어 지난 23일 현재 현대증권은 1천1백87억원의 법인약정을 기록해 같은 기간 1천28억원에 그친 삼성증권을 따돌리고 선두로 올라섰다. 현대증권은 지난 96회계연도(96.4∼97.3)에 1조8천4백63억원의 법인약정을 올리는데 그쳐 2조6천12억원의 법인약정을 기록한 삼성증권에 비해 크게 뒤졌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