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앤샵이 옥션에 이어 인터넷 전자상거래 시장에서 회원 1,000만시대를 열었다.
디앤샵은 지난 2000년 3월 사이트 오픈 이후 5년 5개월만에 회원 수가 1,000만명을 넘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국내 전자상거래 부문 최단기 기록에 해당된다. 디앤샵 회원은 오픈 첫해 25만명에서 해마다 평균 70%대의 고성장을 달성해 왔다. 현재까지 디앤샵에서 한 번이라도 물품을 주문한 적이 있는 활동 회원은 670만명 가량, 사이트를 매일 찾는 방문객도 100만명에 달하고 있다.
한편 디앤샵은 1,000만 회원 돌파를 기념해 최고 75%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냉장고나 노트북등 매일 4개의 상품을 1,000원에 판매하는 ‘천만에게 질러주마’ 등 이벤트를 오는31일까지 진행한다. /신경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