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은 1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53% 늘어난 303억원으로 잠정집계됐다고 4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2,102억원으로 4.57% 증가했고, 순이익은 203억원으로 1.34% 증가했다.
의사처방이 필요한 전문의약품의 경우 전년 동기(1,200억원)에 비해 4.3% 감소한 1,145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주요 전문의약품 제품별 매출액은 스티렌 221억원, 오팔몬 88억원, 플라비톨 105억원, 리피논 115억원 등이다.
반면 일반의약품 부문은 10.2% 성장했다. 대표 일반약인 박카스 매출이 26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9% 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