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분양하이라이트] 성남 도촌 주공 30일부터 청약

전국 11곳서 모델하우스 열어

아파트 분양가 인하방침이 담긴 ‘11ㆍ15대책’발표 후 분양시장 열기는 오히려 달아오르는 분위기다. 이번 주에는 대한주택공사의 성남시 도촌지구 도촌휴먼시아가 관전 포인트다. 수도권 청약저축 가입자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도촌휴먼시아는 총 408가구로 29~34평형이 평당 914만~1,077만원에 공급된다. 11월 마지막 주에는 전국에서 총 11개 모델하우스가 문을 열고 손님을 맞는다. 27일 경기 시흥시 능곡지구 동시분양 5개 단지에서 4.8대 1의 경쟁률을 뚫은 당첨자가 발표된다. 부산에서는 서구 토성상가아파트 재건축 단지인 현대아쿠아팰리스(306가구)가 무주택ㆍ1순위 접수를 받고, 성동구 서울숲 힐스테이트와 인천 중구 영종자이는 29일까지 계약을 진행한다. 28일에는 능곡지구 자연앤(239가구), 경기 광주시 오포읍 롯데캐슬(204가구), 경북 구미시 남통동 e-편한세상(914가구) 등이 1순위 접수를 받으며, 29일에는 1만 명 이상이 몰렸던 마산 양덕동 메트로씨티 데시앙 풀에버(2,127가구), 수원 인계주공 재건축 단지인 래미안인계 1ㆍ2단지(1,351가구)의 계약이 다음달 1일까지 이어진다. 30일에는 도촌휴먼시아 1순위 접수가 시작된다. 또 SK건설이 중구 회현동1가 주상복합 리더스뷰남산(233가구)의 모델하우스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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