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ㆍ신한ㆍKB금융지주에 이어 하나금융지주도 저축은행 인수전에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금융계에 따르면 하나금융지주는 오늘 오후 예금보험공사의 제일2ㆍ에이스저축은행 패키지 입찰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하나금융이 이번 입찰에 참여하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될 가능성이 큽니다.
자금동원력 등에서 개별 저축은행보다 우위에 있는 4대 금융지주가 모두 저축은행업에 뛰어들면 수도권을 중심으로 저축은행 업계의 지각변동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울경제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