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22(화) 16:17
사상 유례없는 채용시장의 침체속에서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한양대 등 세칭 `명문대학'들이 채용예정기업을 초청, 채용박람회를개최한다.
22일 채용전문기관인 인턴사에 따르면 이들 대학은 내달 26일 서울대를 시작으로 29일까지 하루씩 돌아가면서 교내에서 채용박람회를 개최키로 하고 조만간 참가기업을 모집할 계획이다.
이들 대학은 참가기업에 대해서는 비용을 전혀 받지 않을 방침이며 직접 참가하기 어려운 기업의 경우는 행사장내 채용알림판에 모집요강을 게시할 예정이다.
인턴사 관계자는 이에대해 기업 구조조정이후 대학졸업자의 취업률이 20%선에도못미치고 있어 명문대학까지도 취업알선에 발벗고 나선 상황이라고 풀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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