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TG유베이스, 텔레마케터 최대 3,000명 채용

12월 2,400석 부천 콜센터 완공 대비콜센터 아웃소싱, PC 및 네트워크 유지보수, 초고속인터넷 설치 및 유지보수 등 고객관리 아웃소싱 서비스 전문회사인 ㈜TG유베이스(대표 박대용, www.ubase.co.kr)가 파격적인 근무조건을 제시하고 올 연말까지 최대 3,000여명의 텔레마케터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회사는 올 12월 2,400석 규모의 국내 최대 인터랙티브 컨택센터(Interactive Contact Center)가 될 부천 드림 컨택센터 완공과 최근 급팽창하고 있는 텔레마케팅 시장에 대응, 사업 규모를 대폭 확대한다고 설명했다. 이렇게 되면 TG유베이스는 연말까지 현재 3,000여명과 함께 전체 직원이 6,000여명에 이르게 된다. 모집부문은 인ㆍ아웃바운드 텔레마케터와 관리자로 20세~4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하며 남녀 구분 없이 동등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모든 텔레마케터들에게는 건강ㆍ국민ㆍ고용ㆍ산재 4대보험과 연 100만원 한도의 의료비 지원, 결혼기념일 휴가 및 자녀 학자금 지원 등의 복지 프로그램,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텔레마케터 자신에 맞는 전문지식을 습득하는 맞춤교육을 제공한다. 이밖에도 수영ㆍ볼링ㆍ낚시ㆍ등산 등 다양한 사내 동호회를 운영하는 등 동종업계에 비해 이례적인 근무조건을 제공할 계획이다. 박대용 대표는 "텔레마케팅 경쟁력의 핵심은 사람"이라며 "업계 선두를 계속 유지하면서도 점차 전문화되어 가고있는 텔레마케터의 추세에 대응하기 위해 파격적인 조건을 걸고 우수 인력을 대거 유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TG유베이스는 서울ㆍ부산ㆍ대구 등 총 2,100석 규모의 6개 컨텍센터와 중국 심양, 일본 요코하마 컨텍센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1,10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TG삼보컴퓨터, 두루넷, LG텔레콤, CJ39쇼핑, 국민카드, 한미은행, 현대카드, 라이너생명, 현대자동차 등 국내외 50여개 기업의 콜센터 아웃소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조충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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