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CRC 이용 주가조작 800억원대 시세차익 적발

구조조정전문회사(CRC)를 이용해 4개회사 주식의 시세를 조종, 800억원이 넘는 시세차익을 챙긴 대규모 주가조작사건이 적발됐다. 증권선물위원회는 9일 상장법인인 S사등 4개사 주식에 대한 시세조종혐의로 CRC업체 디바이너의 사실상 대표인 김모씨등 12명을 검찰에 고발하고 일반투자자인 고모, 류모씨 등 2명을 수사기관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송영규기자 sko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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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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