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콤 콜투게더가 앞으로 제공할 서비스인 다자간 전화회의는 전화를 통해 동시에 여러 사람이 통화하거나 회의할 수 있는 서비스.李사장은 『국내 최초로 선보인 이 서비스는 최대 150명까지 통화할 수 있으며 음질도 2명이 통화할 때 만큼 좋은 게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李사장은 특히 『미국의 경우에 비춰 볼 때 이 시장은 연간 1,500억원대로 성장할 것』이라며 『시간에 쫓기면서도 지역적으로 멀리 떨어져 있는 사람과 자주 회의를 해야하는 기업에 유용한 서비스』라고 말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일단 「0-8282-3355」에 전화를 걸어 가입한 뒤 회의를 소집하고 싶을 때 예약을 해야 한다. 콜투게더측은 회의 당일 예약 시간에 가상의 전화방을 만들어 회의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서비스 이용료는 전화 1회선마다 분당 300원.
이균성기자GSLEE@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