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유전자 변형 농산물 논의

유전자 변형 농산물 논의유전자변형 농산물에 대한 논란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세계 최대규모의 유기농업 과학자 및 전문가 회의가 28일 스위스의 바젤에서 개막됐다. 오는 31일까지 계속되는 세계유기농업운동연맹(IFOAM) 제13차 회의에는 전세계 500여명의 농업과학자 및 전문가, 농업유관단체 및 소비자 보호단체 등이 참석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유기농산품의 상표부착 기준개선과 유기종자 보호대책 등을 비 롯해 유전자변형 농산물에 대한 대응 방안이 집중 논의될 예정이라고 스위스 국제방송이 보도했다. 스위스 생물농업연구소의 우르스 니글리 소장은 『향후 20년안에 대기업들이 모두 유전자변형 기술에 의존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유기종자가 위협을 받지 않도 록 하기 위해서는 정책을 개발하는 등 보호대책을 서둘러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네바=연합입력시간 2000/08/29 19:22 ◀ 이전화면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