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미스터월드] 이다해 유창한 영어 '이 정도일줄이야'

■ '2010 미스터월드'

▲ 27일 오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6회째를 맞은 미스터월드 선발대회가 열렸다. 사회를 본 이다해와 줄리엔 강.

▲ 27일 오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6회째를 맞은 미스터월드 선발대회가 열렸다. 사회를 본 이다해와 줄리엔 강.

배우 이다해가 세계 최고의 미남들 사이에서 탁월한 영어진행 솜씨를 뽐냈다. 이다해는 27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제6회 미스터월드 선발대회에서 배우 줄리엔 강과 영국 출신 인기가수 겸 슈퍼모델인 앨리샤 딕슨과 함께 공동 진행자로 무대에 올랐다. 이날 이다해는 유창한 영어실력으로 세계 각국에서 모인 미남들을 소개하는 등 매끄럽게 대회를 진행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고교시절을 호주에서 보낸 이다해의 출중한 영어 구사력은 널리 알려진 사실. 전세계 80여개국으로 전파될 이번 대회에서 이다해는 그 실력을 맘껏 뽐냈다. 올해 최고 미남 타이틀은 아일랜드의 카말 올란도 이브라힘(24)이 차지했다. '파일럿'이 꿈인 이브라힘은 현재 아일랜드에서 TV진행자로 활동중이다. 한편 미스터월드 선발대회는 세계 미인선발대회인 미스월드를 주관하는 미스월드조직위원회(MWO)가 만든 대회로 전 세계 74개국에서 모인 훈남들 가운데 지·덕·체를 겸비한 세계 최고의 남성을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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