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남양주촬영소 어린이날 영화체험 행사

영화진흥위원회 남양주종합촬영소는 내달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영화 속 장면을 체험해 볼 수 있는 행사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전통한옥 세트인 ‘운당’에서는 왕과 왕비의 궁중의상을 입어볼 수 있으며 바깥채에는 형장이 마련돼 사또 등의 옷을 입고 형틀 등 고문 도구를 사용해 볼 수 있다. 전통놀이 굴렁쇠, 투호 등도 즐길 수 있다. 민속마을 세트 가운데 영화 ‘취화선’, 드라마 ‘이산’을 촬영한 오픈세트에서는 안장을 얹은 노새를 타고 시골 마을과 장터를 돌아볼 수 있고 ‘음란서생’ ‘1724 기방난동 사건’ 세트에서는 당나귀가 끄는 마차에 타볼 기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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