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나 순입 약250억원 사상최대
코리아나화장품 (대표 宋云漢 사진)은 6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계열회사인 아트피아화장품이 직전 사업년도 대비 당기순이익이 650%를 넘는 등 올해의 매출과 당기 순이익이 장사이래 최대를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코리아나측은 “올 매출이 전년대비 10%이상 증가한 3400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며 “ 당기순이익(세후)도 250억원은 무난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송운한 사장은 “생명공학분야 연구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한 생명공학 바이오 고기능성 제품들의 지속적인 출시가 이 같은 결과를 이끌어낸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코리아나 화장품은 지난 10월 26일 만기도래한 무보증회사채 100억원을 상환함으로써 화장품 업계 최초로 무차입 경영을 실현했다.
윤혜경기자 light@sed.co.kr
입력시간 2000/11/06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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