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대웅제약 부회장에 윤재훈씨 취임

윤재훈 대웅상사 사장이 계열사인 대웅제약 부회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대웅제약은 오는 5월부터 윤 신임 부회장이 전문경영인인 이종욱 사장과 함께 대웅제약을 이끌어가게 된다고 22일 밝혔다. 윤 부회장은 창업주 윤영환 회장의 차남으로 미국 덴버대 MBA 출신이며 지난 1992년 대웅제약에 입사했으며 대웅상사 및 한국알피쉐러 대표 등을 지냈다. 장남 윤재용 사장은 대웅식품을 그대로 맡고 지금까지 대웅제약을 이끌어온 3남 윤재승 부회장은 대웅그룹 지주사인 ㈜대웅 부회장으로 자리를 옮겨 그룹사 간 시너지 창출을 위한 업무조절과 해외 및 신규사업 분야를 개척하게 됐다. 대웅제약은 "이번 최고경영자 인사는 대웅그룹이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으로 발전하기 위한 수순"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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