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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말 저런말] "우물가에서 숭늉달라는 격"

▲“우물가에서 숭늉달라는 격”-신기남 열린우리당 의장, 최근 당과 청와대의 조율에 문제점이 있다는 지적에 대해 개원하고 원구성도 안됐는데 당정협의가 되겠느냐며. ▲“전투에 덜 치중할 것”-이라크에서 다국적 군단의 지휘를 맡은 토머스 메츠 중장, 미군은 앞으로 군사작전 시 이라크 과도정부 지도자들과 협의하고 이라크 군대를 훈련하는 등 지금까지 반란군과의 전투에서 우선순위가 주어졌던 것과는 달리 ‘더 낮은’ 순위를 점할 것이라며. ▲“경제정책은 원칙대로”-조윤제 청와대 경제보좌관, 한국경제설명회 참석을 위해 미국을 방문한 자리에서 정부는 경기 양극화 등으로 인한 서민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시장경제 원칙과 개혁정책은 일관되게 밀고 나갈 것이라며. ▲“이때까지 발톱을 숨기고 있었지만 이제 나라도 나서야 할 때”-허성관 행정자치부 장관, 기초자치단체장 선거 시 정당공천을 배제하는 작업을 추진 중이라며 정치권이 적극적이지 않을 때는 소관부처인 행자부가 법 개정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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