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뿐 아니라 혀와 잇몸까지 닦을 수 있는 칫솔이 나왔다.
구강관리전문 브랜드 오랄-비는 혀까지 닦을 수 있는 칫솔 ‘크로스액션 컴플리트 7(CrossAction Complete 7ㆍ사진)’을 아시아지역 중 한국에서 가장 먼저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제품은 치아는 물론 혀와 잇몸까지 관리할 수 있는 혁신적인 개념의 칫솔로, 혀 세정기를 따로 사용할 필요없이 칫솔모 뒷면에 붙은 혀 전용 클리너가 혀와 입 안쪽 벽의 치태 및 세균을 효과적으로 제거해준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오랄-비 관계자는 “국내 소비자들도 구강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3,000원 이상의 프리미엄 칫솔시장이 지난해 동기 대비 20.6% 성장했다”며 “이러한 빠른 성장세를 바탕으로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제품을 출시해 한국 프리미엄 칫솔 시장의 선두를 굳혀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품가격은 싱글팩(1개) 4,500원, 멀티팩(3개) 1만1,9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