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CJ CGV, 최대 관객 동원

멀티플렉스 체인 CJ CGV(대표 박동호)가 지난 19일 연간 관객 1,500만명을 돌파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가장 많은 관객이 찾는 영화관의 영예를 차지했다고 CGV가 밝혔다.1일 평균 5만명, 약 2초당 1명 입장이라는 지금의 추세가 이어진다면 올 연말까지 관객 수는 1,800만명을 넘어설 전망이다. 또한 98년 이후 현재까지 누적관객 수가 4,380만명을 헤아리고 있어 연말이면 4,700만명을 돌파, 대한민국 국민이 평균 한차례꼴로 CGV를 찾는 대기록이 수립된다. 98년 첫해 230만명으로 출발한 CGV의 연간 관객은 99년 350만명, 2000년 900만명으로 불어났으며 지난해에는 1,400만명을 기록했다. CGV는 관객 기록 수립을 기념해 30일부터 한달간 전국 11개 영화관에서 베스트고객 1000명에게 DVD 플레이어를 선사하고 인터넷(www.cgv.co.kr) 퀴즈 이벤트를 펼쳐 1,500명에게 입장권을 제공하는 등 사은행사를 마련한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