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유전자변형 콩 사건으로 콩에 대한 소비자 불신이 높아진 가운데 그랜드백화점 일산점은 민통선 통일촌에서 나는 장단콩 특별 전시판매를 실시한다. 장단콩은 동맥경화, 심장병의 위험을 줄여주고 암, 골다공증을 예방하며 당뇨병을 억제하는 등 성인병 예방 및 치료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랜드 일산점에서는 파주시 농업기술센터의 지원을 받아 품종별 콩 표본 및 생체표본 전시회를 오는25일까지 실시하는 한편 장단콩 된장(2㎏ 1만4,000원), 고추장(1㎏ 1만5,000원), 청국장(1개 1,000원), 간장(1.8ℓ7,000원)등도 판매한다.■ 한신코아백화점 노원점, 광명점, 대전점, 성남점에서는 매주 수요일 생식품을 비롯 잡화, 의류까지 다양한 품목을 엄선해 1,000원 균일가로 판매하는 「수요대혁명」을 실시한다. 식품매장에서는 야채 축산 수산 일반식품 등을 제공하며 패션잡화에서는 성인·아동 양말, 발목 스타킹, 직수입 스카프, 발렌시아가 넥타이, 가정문화용품에서는 열대어 5마리, 욕실화, 마늘절단기, 방석카바 등을 1,000원에 내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