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실적배당형 변액보험 내년4월시판

실적배당형 변액보험 내년4월시판 내년 4월경부터 가입자가 낸 보험료 일부를 채권 등에 투자, 발생수익에 따라 가입자가 받을 보험금이 달라지는 선진형 변액보험 상품이 판매된다. 새 상품은 다른 금융권 신탁상품과의 업무영역 마찰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보장위주의 종신보험 형태로 우선 도입된다. 그러나 결국 보험설계사들이 실적배당형 상품을 형식을 띠고 있어 투신업계 등의 반발이 적지 않을 전망이다. 금융감독원은 21일 보험가입자의 상품선택 폭을 확대하기 위해 선진형 실적배당상품인 변액보험 도입을 추진중이며 도입 시기는 보험업법 등 관련법규의 개정 등을 위한 관련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근영 금감위원장은 이와 관련, 지난달 국정감사에서 변액보험을 내년 4월부터 도입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김영기기자 입력시간 2000/11/21 18:04 ◀ 이전화면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