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현대모비스, 전사적 고객만족 향상운동

현대모비스가 고객만족 극대화를 위한 '고객만족 향상 운동'을 전사적으로 펼친다.현대모비스는 최근 박정인 회장을 비롯한 전 임직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본사, 연구소, 울산공장 등에서 직장인 기본 예절을 중심으로 전문강사 특강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와함께 ▦전화응대 표준 설정 ▦순회 및 자체 교육 ▦인사ㆍ용모ㆍ복장 등 5대 친절 서비스에 대한 소책자를 제작ㆍ배포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본사는 물론 지방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분기마다 700여 회의 '전화 모니터링'을 실시, 우수 부서나 사원은 상금과 표창을 주기로 했다. 모비스 관계자는 "고객만족 운동을 확대하는 것은 국내 최고의 자동차 부품 전문업체로 발돋움한 회사 위상에 걸맞게 친숙한 기업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형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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