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기관은 ▦디지털콘텐츠 연구결과물의 시범운영 및 사업화 ▦기술이전 및 수요 콘텐츠 개발 ▦기술 상품화, 기술개선, 유지보수 등 지속적인 지원과 관리 분야에 긴밀한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잡월드에서도 그간 직업체험 및 전시관의 애로사항 이었던 콘텐츠의 공급 부족, 주 고객층인 청소년과 어린이에게 적합한 체험요소의 미흡 등의 문제점을 ETRI 디지털콘텐츠 기술 적용을 통해 해소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ETRI의 디지털콘텐츠 연구결과물이 연간 약 90만명의 청소년과 어린이가 내방하는 한국잡월드의 직업체험 및 전시관에 지속적으로 전시되어 활발한 기술홍보와 기술사업화가 전개 될 것으로 기대 된다.
김흥남 ETRI 원장은 “디지털콘텐츠 기술과 직업·전시 체험 분야의 성공적 접목을 시작으로 ICT 전 분야로 확대 할 수 있으며, 우리 청소년들이 과학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