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계 단짝 서경석ㆍ이윤석씨가 ‘세계 콩팥의 날’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대한신장학회는 오는 13일 ‘세계 콩팥의 날’을 기념해 10~16일까지 1주일을 ‘콩팥 건강 주간’으로 선포하고 개그맨 서ㆍ이씨를 ‘세계 콩팥의 날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0일 밝혔다.
서ㆍ이씨는 13일 서울 고대안암병원에서 열리는 ‘세계 콩팥의 날 기념식’에 참가해 위촉패를 받을 예정이다. 김성권 대한신장학회 이사장은 “두 분의 이미지가 양 허리 뒤편에 쌍둥이처럼 위치한 콩팥과 어울리며 대중에게 건강한 웃음을 선사하는 역할이 하루 200리터의 혈액을 정화해 ‘생명의 필터’로 불리는 콩팥의 기능과도 일치해 홍보대사를 제안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