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슈퍼주니어, 헌혈 홍보대사에

인기그룹 슈퍼주니어와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가 '세계 헌혈자의 날(14일)'을 맞아 헌혈 홍보대사로 위촉된다. 두 그룹은 14일 오전11시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리는 '세계 헌혈자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한완상 대한적십자사 총재로부터 헌혈 홍보대사 위촉장을 받는다. 이갑노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장은 "두 그룹의 젊고 건강한 이미지가 헌혈 경험이 없는 사람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줘 헌혈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위촉 배경을 설명했다. 앞으로 두 그룹은 헌혈 포스터 촬영, 라디오 CM 녹음, 길거리 헌혈 캠페인 등에 동참하며 헌혈을 주제로 한 헌혈송도 녹음할 계획이다. 슈퍼주니어는 "멤버들이 교통사고를 당했을 때도 많은 분들의 도움이 있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그 분들의 은혜에 보답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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