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IMF] 신인출협정 발효

국제통화기금(IMF)은 19일 신인출협정(NAB)이 발효됨에 따라 국제 통화 위기시 240억달러를 추가 지원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IMF는 지난 96년과 97년 초 논란 끝에 마련된 NAB가 미국과 독일의 강력한 지지속에 지난 17일 발효됐다고 말했다. NAB는 일반인출협정(GAB)으로 불리는 기존의 유사한 틀을 보완하는 것으로 이들 협정은 IMF가 국제 통화체제 붕괴 예방 또는 대처를 위해 쓰도록 마련됐다. NAB는 25개 공여국과 중앙은행들로부터 자금을 제공받는데 국가별로는 미국이 가장 많은 자금 분담을 약속했으며 독일은행과 일본이 그 다음을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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