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현대자 아반떼 4탄/월드컵 관심속 축구소재 활용(CF 이야기)

◎슛동작통해 파워·컨트롤 강조98 프랑스 월드컵 예선전이 온 국민의 관심을 끌자 현대자동차가 재빠르게 축구를 소재로 한 「아반떼」광고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축구를 소재로 한 자동차광고는 이번이 처음이다. 강인한 축구선수가 스타디움에 우뚝 서 있고 한쪽에선 아반떼가 섬광같이 달려온다. 힘차게 달리는 선수의 다리와 아반떼의 주행장면이 겹치고 절묘한 발리슛 장면과 아반떼의 터닝장면이 이어진다. 제작사인 금강기획은 『이 광고는 지금껏 파워와 속도를 강조했던 「봅슬레이」편 「어뢰」편 「해일」편과 달리 축구를 통해 파워와 탁월한 컨트롤 능력을 표현하려 했다』고 제작배경을 설명, 모델은 미국가대표 출신의 프로축구선수인 라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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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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