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어학연수, 준비에서 홈스테이까지

어학연수, 준비에서 홈스테이까지 방학을 맞아 어학 연수를 가는 학생들이 많다. 하지만 막상 제대로 공부하고 돌아오는 사람은 적다. 오히려 대행 업체를 잘못 골라 돈만 날리고 오는 경우가 훨씬 많다. 계획한 대로 효과를 보려면 미리 철저하게 준비해야 된다. 가장 빠른 길은 역시 인터넷이다. 어학연수 전문사이트 유레디(www.youready.co.kr)는 미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영국 등 영어권 지역을 대상으로 어학연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원하는 국가와 학교를 찾고, 예산을 세운 다음 입학신청서까지 보낼 수 있다. 입학이 결정된 이후에 필요한 수속 등의 작업도 도움받을 수 있다. 캐나다로 연수계획을 세운다면 스터디인 캐나다(www.studyincanada.org)에 접속해 보자. 이곳에서는 떠나기 전 준비사항은 물론 캐나다에 도착한 후에 해야 할 일 등에 대해 자세하게 찾아볼 수 있다. 특히 일반 가정에서 머무르면서 이들의 문화를 접해볼 수 있는 홈스테이(home stay)를 선택한 경우에 주의해야 될 내용 등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뒀다. 이 밖에도 유학정보를 제공하는 유학24(www.uhak24.com), 에듀넷(edunet.kmec.net) 등에서도 각 나라별 유학관련 정보와 어학연수 과정에 대한 정보를 접할 수 있다. 이들 사이트는 특히 어학연수를 마치고 학교 진학을 계획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된다. 또 미국, 캐다다, 호주, 영국 등 영어권 외에도 일본, 중국, 러시아 등 다양한 지역을 알아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어학연수 계획표 작성법, 유학이나 어학연수를 준비할 때의 주의사항 등도 알기 쉽게 정리돼있다. 장선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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