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빌(대표 최해원)이 자동차세, 주민세등 각종 지방세 고지시를 인터넷으로 받고 납부할 수 있는 지방세 통합고지ㆍ납부서비스 시장에 진출한다.네오빌은 최근 인터넷으로 30여개 지방자치단체의 지방세 고지서를 받을 수 있고 국민ㆍ신한은행과 농협 등 3개은행에 납부할 수 있는 전자지불서비스(EBPPㆍ Electronic Bill Presentment & Payment)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로 사용자는 은행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 인터넷으로 손쉽게 지방세를 포함한 각종 공과금을 고지 및 납부하고 관리할 수 있고, 고지서와 영수증 관리에 따른 불편함과 분실 우려를 해결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지방세의 경우 실거주지에서 생활하지 않는 납세자는 그동안 고지서의 우편 수령에 따른 불편함이 있었지만 앞으로는 장소에 구애됨이 없이 인터넷을 통해 손쉽게 확인 할 수 있다.
이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네오빌(www.neobill.co.kr)에 회원가입을 하거나 농협(www.nonghyup.com),신한은행(www.shinhan.com),국민은행(www.kookmin- bank.com) 인터넷뱅킹에 가입하면 된다.
최해원 사장은 "연말까지 모든 은행에서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면서 아마스코리아와 함께 적용지역도 지금의 30여개 지자체에서 연말까지 전국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02)560-1812
송영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