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코스피시황]FOMC 결과 안도감에 상승 출발

코스피지수가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결과에 안도감을 느끼며 연중 최고치를 넘어서며 출발했다.

코스피지수는 19일 오전 9시25분 현재 전일 보다 0.73% 상승한 2,043.79포인트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뉴욕증시는 미국 기준금리가 당초 예상보다 늦춰질 수 있다는 안도감에 상승 마감했다. 전일 FOMC는 ‘인내심 (patient)’라는 문구가 삭제되었지만 성명서에서는 인내심이라는 문구 삭제가 조기 금리인상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코스피지수도 이러한 안도감에 상승 출발했다. 이 시각 현재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수하며 지수를 위로 끌어올리고 있다. 외국인은 현재 206억원 순매수 하고 있고 기관도 224억원 순매수 하고 있다. 개인은 388억원 순매도 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비금속광물, 은행, 보험을 제외하고 대부분 상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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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총액 상위종목 대부분도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는 이날 151만원까지 상승하며 또 한번 신고가를 경신했고 현대차도 1.10% 상승하고 있다. 삼성SDS만 0.36% 하락하고 있다.

코스닥 지수도 전일 대비 0.28% 상승한 630.74포인트에 거래되고 있다.

시총 상위 종목 중 셀트리온이 1.23% 상승하며 시총 1위자리를 지키고 있고 다음카카오는 2.04% 하락하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보다 18.25원 하락한 1,111.65원에 거래되고 있다.


노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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