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지난달 냉동 과일 매출이 전년 대비 36.1% 늘어 효자 상품으로 떠올랐다고 10일 밝혔다. 올 들어 4월까지 누적 매출도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13.8% 늘었다. 냉동 블루베리 매출은 4.7% 줄었지만 새로 시장에 등장한 냉동 아사이베리·엘더베리·블랙커런트 등이 매출 증가를 이끌었다.
냉동 과일이 생과일보다 보관하기 쉬운데다 람부탄, 리치, 크랜베리 등 종류도 다양해지고 요구르트와 섞어 먹는 트렌드가 이어지고 있어서다.
보관 쉽고 종류 다양해 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