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2000년 유통업계 10대뉴스] 할인점 출점경쟁 가속화

[2000년 유통업계 10대뉴스] 할인점 출점경쟁 가속화 선발업체인 이마트, 까르푸에 이어 마그넷, 홈플러스 등 후발업체들이 본격적으로 출점에 나서면서 할인점이 국내에 도입된 이래 최다 출점을 기록했다. 올들어 신세계 이마트는 상봉 가양 진주 목포 등 8개, 까르푸는 천안 해운대 순천 등 9개, 롯데 마그넷은 천안 서대구 의정부 등 9개, 삼성테스코 홈플러스가 안산, 수원, 김해 등 5개의 신규점을 각각 오픈했다. 이에 따라 1,000평 이상의 규모를 갖춘 대형 할인점은 지난해 117개에서 올해 164개(추정치)로 늘어났다. 할인점 시장규모도 지난해 7조5,000억원에서 올해 처음으로 10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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