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포항 테크노파크' 발기 총회

포항 테크노파크사업에는 포항제철, 포항철강관리공단, 포항상공회의소, 포항산업과학연구원, 강원산업, 동국제강 포항공장, 조선내화, 동양석판, 대아그룹, 포항공대, 한동대, 위덕대, 포항1대학 등 모두 31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했다.이날 발기인 총회에서는 정관을 확정하고 포항시장, 포항시의회 의장, 경북도경제통상실장, 포항상공회의 회장, 포항제철 사장, 포항공대 총장, 포항산업과학연구원장 등 7명을 당연직 이사로 선임했다. 포항시는 오는 2월 산업자원부에 재단법인 포항 테크노파크 설립허가를 신청하기로 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포항시 남구 지곡동일대 부지 16만5천㎡(5만평)를 산업기술단지로 지정받아 연내 공사를 착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포항 테크노파크사업은 올해부터 오는 2005년까지 모두 500억원(포철 200억원, 포항시 200억원, 국·도비 100억원)을 투입해 창업보육센터를 만들어 벤처기업 등 100여개의 기업체를 유치할 계획이다. 포항=김태일기자TIKIM@SED.CO.KR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