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제조업 생산설비 가동률이 지난 2월 이후 9개월 연속 60%대의 저조한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협중앙회(회장 김영수)가 1일 1,500개 중소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생산설비 평균가동률을 조사한 결과 10월중 가동률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6%포인트 하락한 68.9를 기록했다.
중소 제조업 가동률은 지난 1월 70.5%를 기록한 이후 2월부터 10월까지 60%대의 낮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
<서정명기자 vicsjm@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