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이 여름 피서철을 맞아 오는 7월 14일부터 8월 10일까지 전국의 주요 해수욕장을 순회하는 해변은행을 운영한다.
은행업무용 특수 차량인 '움직이는 하나은행'을 이용한 해변은행은 머드페스티발이 열리는 대천해수욕장(7월13일~18일)을 시작으로, 낙산(7월28일~30일), 경포대(7월31일~8월2일), 해운대(8월3일~6일)를 거쳐 제주도(8월7일~10일)까지 전국을 순회할 예정이다.
피서객들은 24시간 현금입출금, 환전, 송금, 신용카드 업무 등 일반지점과 동일한 금융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 하나은행은 30주년 창립 기념품 제공 및 불꽃축제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김민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