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하우징 페어] 암벽등반·수영장등 입주민 맞춤형 단지

해외 고급건축물에서 명성을 쌓은 쌍용건설의 기술력은 ‘예가’에서도 그대로 구현되고 있다. 쌍용건설이 시공에 참여한 잠실 파크리오 전경.

쌍용건설은 지난 2002년 해외에서 쌓은 고급 건축물 시공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쌍용 예가(藝家)’를 선보이며 소비자로부터 사랑 받아 왔다. 쌍용건설의 아파트 브랜드 ‘쌍용 예가’는 문자 그대로 ‘예술적인 집’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단순한 주거시설을 넘어 예술적 문화공간과 지적인 아름다움을 갖춰 입주자에게 최고의 주거환경을 제공하겠다는 의미다. 이러한 브랜드 콘셉트의 실현을 위해 쌍용건설은 시공하는 주택 곳곳에 차별화된 디자인을 적용하고 있다. 실제로 쌍용은 지난 2006년 이후 ▲디자인 저작권 등록 30건 ▲의장등록 18건 ▲우수디자인(GD마크) 인증 14건을 따내는 등 다양한 디자인 발전을 이뤄내고 있다. 또 올해는 전문가를 대상으로 아티스트 공모전을 실시해 선정된 예술 작품을 단지에 실제로 적용할 방침이다. 입주민의 요구에 맞춘 단지 내 시설은 ‘쌍용 예가’의 또 다른 자랑이다. 건강에 대한 욕구가 늘어남에 따라 단지 내에서 암벽 등반 코스나 테마 조깅코스 단지 내 수영장 등을 선보여 왔으며 부부 전용 발코니와 단지 내 연못ㆍ정자를 도입하는 등 다양한 실험적 시도를 병행했다. 지난 2006년 분양한 광주 금호동 ‘쌍용 예가’는 1층에 필로티를 시공해 화제를 불러 모으기도 했다. ‘쌍용 예가’는 고객을 최우선으로 하는 마케팅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입주를 앞둔 고객을 대상으로 세무ㆍ법무ㆍ금융ㆍ부동산 전문가와 상담원 등 총 10명으로 구성된 전담팀이 맞춤형 해결책을 제공하는 ‘입주 토탈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쌍용 예가’는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위해 ‘행복상상’ 브랜드를 탄생시켰다. ‘행복상상’은 AS개념의 사후서비스와 BS 개념의 사전서비스를 총괄하는 브랜드로, 고객만족 극대화를 통해 ‘고객의 행복이 상상하는 데로 올라간다’는 의미를 뜻한다. 특히 사전 서비스는 착공 전 유관 부서 전체가 참여해 불만 제로를 지향하는 서비스로 모델하우스부터 입주자 사전 점검까지 고객의 입주를 유무형으로 지원해 입주율까지 상승시키는 효과를 누리고 있다. 이 외에도 ‘쌍용 예가’는 신기술 개발에도 힘써 자체개발로 특허출원한 ‘사운드제로 플러스’를 시공하고 있다. 쌍용건설은 이를 통해 입주 아파트의 층간소음을 50㏈정도로 줄이고 친환경 벽지와 페인트, 접착제 등으로 시공해 새집의 독소를 최소화해 조용하고 쾌적한 아파트를 만드는 데 전력을 기울이겠다는 각오다.

[분양단지] ■ 부산 '구서동 쌍용 예가' 중도금 무이자·전가구 확장-섀시 무상제공 쌍용건설은 부산 금정구 구서동에서 '구서동 쌍용 예가'를 분양하고 있다. 지하 3층~지상 25층 18개 동 규모로 113~194㎡형 1,095가구로 구성된다. 3.3㎡당 분양가는 840만~1,200만원 선이며 중도금 4~6회차에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또 전 가구에 발코니 확장 및 섀시가 무료로 제공된다. 163㎡형 이상 대형 아파트에는 천정 매립형 에어컨과 빌트인 냉장고, 식기세척기, 음식물 쓰레기 건조기 등이 설치된다. 부산대학교와 부산가톨릭대학교가 가깝고 인근에 동래여중·고, 부산예고 등 20여 개의 초·중·고교가 밀집해 부산에서도 손꼽히는 교육 환경을 갖추고 있다. 또 인근에서 장전 재개발과 부곡 재개발 등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어 개발 후광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 단지 후면에 금정산이 인접해 쾌적한 자연환경을 즐길 수 있다. 또 금정산성, 범어사, 황룡사 등 유적지와 조깅로, 자전거 도로, 산책로 등이 조성된 온천천이 인접해 있다. 주변 교통 여건 역시 편리하다. 부산지하철 1호선 구서동역이 300m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구서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와 도시고속도로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산성터널이 개통을 앞두고 있고 구서동과 동래식물원을 잇는 20m 도로가 개설될 예정이어서 이동이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보인다. 인근에 금정구청, 경찰서, 보건소, 문화회관, 동래백병원, 이마트, 구서종합시장, GS마트, 동래베네스트CC 등 행정 · 편의시설도 가까이 있다.

■ 올해 분양계획은… 미분양 물량 해소·해외공사 수주 주력 쌍용건설의 올해 아파트 분양 콘셉트는 '내실 다지기'다. 실물경기가 악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신규 아파트 분양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보다 기존 미분양 아파트를 털어내는 동시에 두드러지는 실적을 거두고 있는 해외공사 및 관급공사 수주에 집중하겠다는 것이다. 또 올해 입주를 시작하는 아파트의 입주를 차질 없이 진행해 마지막까지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각오다. 2009년 입주하는 쌍용건설의 아파트는 ▦1월 광주 금호동 '쌍용 예가' 336가구 ▦2월 대구 범어동 '쌍용 예가' 400가구 ▦11월 평창동 '쌍용 오보에힐스' 19가구 등 3개 단지 755가구다. 이에 따라 쌍용건설은 오는 9월 경기 남양주 별내택지지구에서 지하1~지상22층 9개 동 규모의 127~172㎡형 652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올해 분양하는 유일한 아파트인만큼 '쌍용 예가'가 내세우는 모든 기술력을 집약시킨 명품 아파트를 짓겠다는 포부다. 불암산 자락에 위치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며 서울외곽순환도로가 지구 내부를 통과해 서울 진ㆍ출입이 편리하다. 또 지하철 8호선이 암사역에서 별내까지 연장될 계획이며 경춘선 복선전철 별내역도 가까워 교통 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