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환경업체 설립 는다/쓰레기문제등 관심반영 지난주 서울서만 5사나

제조업체 설립이 오랜만에 증가추세를 보였다.본지집계에 따르면 5일부터 11일까지 일주일간 서울에서 창업된 주식회사는 제조업체 증가세를 바탕으로 2백27개를 기록, 전주(2백4개)보다 11.3% 증가했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류 22개(7개) ▲전기전자 24개(15개) ▲기계 11개(9개,전주)등 제조업체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특히 최근 음식물쓰레기처리등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고조를 반영하듯 쓰레기소각로,음식물발효기,하수처리기기등 환경분야업체가 5개(엠엔드이테크놀, 바른환경, 송진산업, 영창환경산업, 원호산업)나 됐다. 반면 유통 및 서비스업체는 각각 58개(51개)와 47개(54개,전주)로 전체 신설법인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46.3%로 한달여만에 절반 이하로 떨어졌다. 이밖에 무역업체(27개)중에서는 방원국제경제무역자문센타(대표 중국인 션 하이 쥔·철강 금속 화공 광산물 전자 기계 자동차), 아이에스티피깅시스템즈아시아(대표 영국인 선 하웨·기계장비), 우에노산업(대표 일본인 우에노 마사키·전동기)등 외국인투자업체가 증가세를 보였다.<고광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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